임금교섭과 관련해 파업을 결의한 인천시 북구 청천동 대우자동차 노조
(위원장 김종열)는 1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회사쪽과 13, 14일 이틀
동안 임금교섭을 계속해 결렬될 경우 14일 오후 5시 쟁의대책위원회를 다
시 열어 파업 방법과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노조는 또 13일 오전과 오후에 1시간씩 공청회를 열어 회사쪽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