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15일 빌 클린턴 행정부
가 다자간및 쌍방간 접근이란 기존 2원통상정책을 고수할 방침이라면서
그러나 "새로운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캔터 대표는 이날 외국의 무역장벽에 관한 광범위한 보고서 검토를 완
료했다면서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시장개방을 위한 미정부정책
은 불변"이라면서 "다자간 혹은 쌍방간 접근방식이 사안별로 융통성있게
운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