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소(소장 변승봉)는 고품질의 전력케이블및 부속재개발 연구를
수행할 연구시험장을 건설,16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케이블연구시험장은 총4천1백평의 크기로 한국전력의 출연금
11억원,케이블제조회사인 금성전선과 대한전선의 출연금 2억9천만원등의
지원을 받아 1년5개월만에 완공됐다.

이 시험장에는 3백45 1백54 급 전력케이블및 부속재 과통전시험설비,배
전급케이블및 부속재 과통전시험설비,케이블 특성측정설비,온도측정 제어
설비등 첨단의 연구시험설비가 갖추어졌다.

특히 전기연구소는 예산절감을 위해 전체 시험설비를 국내에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