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내셔널프라스틱 전노조간부 대량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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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원시동 (주)내셔널 프라스틱(대표 김우황)이 전직 노조
간부들을 직종 변경시킨 뒤 이에 반발하자 이들을 해고하거나 강제로 사직
서를 받아내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17일 이 회사 반월공장 해고노동자 성백현(37)씨 등에 따르면 회사쪽이
지난 5월4일 경영난과 판매부진을 이유로 전국현(34.전 반월공장 노조
총무부장), 김일선(34.전 부산공장 노조 복지부장)씨 등 노조간부 8명을
각각 광주.대구.대전 출장소의 판매사원으로 전직시키고 이에 반발하자
지난 5일 성씨 등 4명은 해고시키고 김경진(42)씨 등 4명으로부터는 사직
서를 받아냈다는 것이다.
성씨 등은 회사쪽이 지방출장소로 발령을 내자 <>임금이 크게 차이가
나고 <>업무간 특성을 무시했으며 <>사전 협의 없는 인사발령은 무효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전직 구제신청을 냈으나 회사쪽은 이에 대한
통보도 받기 전에 전격적으로 해임 등 인사조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부들을 직종 변경시킨 뒤 이에 반발하자 이들을 해고하거나 강제로 사직
서를 받아내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17일 이 회사 반월공장 해고노동자 성백현(37)씨 등에 따르면 회사쪽이
지난 5월4일 경영난과 판매부진을 이유로 전국현(34.전 반월공장 노조
총무부장), 김일선(34.전 부산공장 노조 복지부장)씨 등 노조간부 8명을
각각 광주.대구.대전 출장소의 판매사원으로 전직시키고 이에 반발하자
지난 5일 성씨 등 4명은 해고시키고 김경진(42)씨 등 4명으로부터는 사직
서를 받아냈다는 것이다.
성씨 등은 회사쪽이 지방출장소로 발령을 내자 <>임금이 크게 차이가
나고 <>업무간 특성을 무시했으며 <>사전 협의 없는 인사발령은 무효라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전직 구제신청을 냈으나 회사쪽은 이에 대한
통보도 받기 전에 전격적으로 해임 등 인사조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