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중소기업들의 물류비용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중소제조업체와
판매업체가 공동으로 창고를 설립할 경우 중소기업구조조정자금에서 우선
지원해주기로 했다.

18일 상공자원부는 중소기업들이 최근 물류비용이 크게 증가,경영에 어려
움을 겪고있어 중기구조조정사업 지원대상에 물류공동화사업의 일종인 "창
고공동화"를 신설,오는 8월부터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창고공동설치가 활성화될 경우 중소기업들이 소량의 물량을
개별적으로 수송,보관해오던 것을 공동수배송 공동보관 공동포장등으로 전
환할수 있게 됨으로써 원가절감등 경쟁력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