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2시께 서울 중랑구 면목6동409 한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지하철
7호선 환기구설치 공사장에서 이날 내린 비로 지반에 구멍이 뚫리며 내려
앉아 인근 주민 1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날 사고가 나자 주민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시공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공사장 안전점검에 이상이 있었는지의
여부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