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들이 주식매각물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18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동안 연.기금
들은 모두 99억원어치를 내다팔고 66억원어치를 사들여 33억원의 "팔자"
우위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순매도규모는 지난주의 5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중 기관투자가들이 모두 2백8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연.기금들의 주식매각이 두드러지고있다.

이같이 연.기금들이 주식매각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은 시세차익을
남기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