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국들간의 전시관홍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8일 대전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지난9일 테런스 매컬리프 미국정부대표가
첫 공식기자회견을 가진것을 신호탄으로 13일 러시아,14일 일본,15일 EC(유
럽공동체)등이 대전현지에서 자국의 전시관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잇달아 가
졌다.

18일에도 마르셀 프랑스 정부대표가 입국,전시관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20
일에는 러시아,21일에는 영국이 서둘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참가국들
간의 홍보경쟁이 점차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