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예정됐던 고위전략회의를 취소하고 제네바에서 열
리고 있는 북한과 미국간 2단계회담이 완료되는 대로 황인성총리
주재로 통일관계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우리측 대응방안을 논의키
로했다.
정부는 19일오전 고위전략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제네바현지
상황이 유동적인 점을 감안,일단 북한과 미국의 3차회담이 성사
되는지 여부등을 지켜본 뒤 추후 회의를 소집키로 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제네바회담 결과및 북한측 입장을 분석하고 남
북대화의 재개여부 등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