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 ] 한국마라톤의 유니버시아드 2연패가 좌절됐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인 18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펄로
뉴욕주립대 메인스타디움을 떠나 시내를 도는 마라톤경기에서
김완기(군산전문대)와 형재영(건국대)이 2시간15분34초와 2시간15분52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각각 2,3위에 머물렀다.

케냐의 케네디 마니사는 2시간12분18초에 골인,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