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제24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41개 참가국중 1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한국과학재단이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윌리엄스버그에서 세계41개국 1백99명의
고등학생이 참가,실력을 겨룬 이번 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팀은
김용식군(서울과학고2)이 은상,정유철(대전과학고2)신용일(서울과학고2)
군이 동상,최재혁군(부산과학고2)이 장려상을 수상,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번대회에서는 러시아가 금상3 은상2개를 받아 1위에 올랐고 헝가리 중국
체코 루마니아순으로 성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