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JP, 일본선거 빗대 안정당위성 우회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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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9일 일본중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과반획득에는 실패했으나
기존의 세를 유지하고 사회당이 참패한데 대해 일본국민들이 "안정"을 택했
다고 분석하면서 자민당 주도의 새정부가 들어설 것으로 관측하는 분위기.
김종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귀향활동에 앞서 가진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회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민당 참패를 예상했음에도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며 자신이 그동안 표방해온 "안정을 바탕으로한 개혁"의 당위성을 우회적
으로 강조.
김대표는 이어 "일본의 유엔안보리 가입등 국내외의 여러 변화로 김영삼대
통령 개혁의 승패는 오는 95년쯤 판가름 날 것"이라면서 "나는 개혁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다"고 다짐,예의 "주부론"을 거듭 피력.
한편 민자당은 매월 1일을 당비납부의 날로 정하고 월 2천원이던 당비를
50% 할인,1천원 납부운동을 벌이고 있어 김대통령이 정치자금을 받지 않겠
다고 선언한 이후 당쪽에도 음성적 정치자금이 차단되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반영.
기존의 세를 유지하고 사회당이 참패한데 대해 일본국민들이 "안정"을 택했
다고 분석하면서 자민당 주도의 새정부가 들어설 것으로 관측하는 분위기.
김종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귀향활동에 앞서 가진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회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민당 참패를 예상했음에도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며 자신이 그동안 표방해온 "안정을 바탕으로한 개혁"의 당위성을 우회적
으로 강조.
김대표는 이어 "일본의 유엔안보리 가입등 국내외의 여러 변화로 김영삼대
통령 개혁의 승패는 오는 95년쯤 판가름 날 것"이라면서 "나는 개혁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다"고 다짐,예의 "주부론"을 거듭 피력.
한편 민자당은 매월 1일을 당비납부의 날로 정하고 월 2천원이던 당비를
50% 할인,1천원 납부운동을 벌이고 있어 김대통령이 정치자금을 받지 않겠
다고 선언한 이후 당쪽에도 음성적 정치자금이 차단되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