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 5개년계획에 제시된 총량지표가 달성될 경우 종합주가지수는
올해말 868을 기록한뒤 오는98년말에는 2,581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대신경제연구소는 "신경제 5개년계획과 증시전망"을 통해 이기간중
종합주가지수는 연평균 25%의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지적,이같이
전망했다.

또 경기순환에 따른 등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98년의 최고지수는
3,045,최저지수는 2,203을 나타내고 연평균으로는 올해의 818에서 2,31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소는 또 "지난75년이후 국내주가는 내수성장보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시기에 큰폭으로 상승했다"면서 신경제 5개년계획이 수출지향적인
경제성장을 제시한 만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