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정보화를 위한 재단법인 인천정보통신센터(INDITEL)가 설립돼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체신부산하법인으로 등록되어 이달중 법인등기절차를 마치고 이날 개통된
인천정보통신센터는 1위원회 2국3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대이사장에는
조영장의원(민자)이 선출됐다.

사무소를 인하대 전자계산소에 둔 인천정보통신센터는 인천과 인천주변
지역의 정보화추진및 정보사회구축을 위해 필요한 정보통신산업육성과 데
이터베이스등 을개발할 예정이다.

또 응용프로그램개발을 위한 연구와 진흥활동,인천지역 정보통신전문인
력양성과 교육,첨단정보통신 과학기술의 연구개발및 보급등을 활발히 추
진하게된다.
인천일보사 시의원 단국대및 인하대교수 등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인디
텔은 지역주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정보화주체로서 향후 전국적인
지역정보화사업에 대한 민간부문의 역할을 높일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