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신발업체들 국내에 독자판매망 구축나서...유통개방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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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신발업체들이 이달부터 시작된 유통시장개방을 계기로 독자판매망을
구축,국내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3대신발업체중 하나인 LA기어는 오는 11월부터
삼성물산과의 국내판매계약을 끝내고 독자적인 판매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등도 국내 직접판매를 위해 기존제휴선과의 관계
를 단절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A기어는 삼성물산과 지난 88년 판매계약을 체결,에스에스매장을 통해 자
사브랜드신발을 판매해왔으나 오는 11월부터 독자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이에따라 라피도 슬래진저등 독자브랜드제품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LA기어제품판매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LA기어는 11월부터 삼성물산에서 자사브랜드제품 재고를 인수하고 부산지
역신발업체들을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공급받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등 해외 신발업체들도 그동안 삼양통상 화승 제우교
역등과 합작 또는 판매계약등을 통해 국내시장에 진출했으나 유통시장개방
을 계기로 독자진출을 모색하고있으며 미국지역 중저가신발생산업체들도 유
통백화점형태로 국내시장진출을 추진중이다
구축,국내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3대신발업체중 하나인 LA기어는 오는 11월부터
삼성물산과의 국내판매계약을 끝내고 독자적인 판매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등도 국내 직접판매를 위해 기존제휴선과의 관계
를 단절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A기어는 삼성물산과 지난 88년 판매계약을 체결,에스에스매장을 통해 자
사브랜드신발을 판매해왔으나 오는 11월부터 독자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이에따라 라피도 슬래진저등 독자브랜드제품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LA기어제품판매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LA기어는 11월부터 삼성물산에서 자사브랜드제품 재고를 인수하고 부산지
역신발업체들을 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공급받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등 해외 신발업체들도 그동안 삼양통상 화승 제우교
역등과 합작 또는 판매계약등을 통해 국내시장에 진출했으나 유통시장개방
을 계기로 독자진출을 모색하고있으며 미국지역 중저가신발생산업체들도 유
통백화점형태로 국내시장진출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