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7.20 00:00
수정1993.07.20 00:00
보사부는 19일 고열과 두통증세 등을 보이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일선 시.도에 시달했다.
보사부는 이날 시.도에 시달한 예방대책에서 "지난 6월부터 서울 부산 대
전 등3개 대도시의 사무용건물 병원 호텔등 76곳의 냉각탑수를 채취 검사한
결과 14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세균이 번식하는 냉각탑
수에 대한 소독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