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오후 조달청에서 실시된 서울시 지하철2호선용 전동차 30량에 대한 입
찰은 배정금액보다 참여업체의 제시가격이 높아 자동유찰됐다.

발주처인 서울시지하철공사는 전동차30량구매를 위해 1백66억원을 배정했
었다.

조달청은 입찰날짜를 재지정,추후 통보키로 했다.

이번입찰에 참가한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등 전동차량제작3사는
지난 16일 실시된 대구시 지하철용 전동차 2백16량에 대한 입찰에서도 배정
금액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유찰시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