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잇단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난상반기중 3억달러이상의 대한수
출및 한국업체들로부터의 투자유치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무공에 따르면 중국은 무공의 초청 또는 알선으로 상반기중 15차례나
경제사절단을 파견,모두 2억5천3백80만달러규모의 대중투자유치및 대한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밖에 4천9백40만달러상당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것으
로 집계됐다.
중국은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산서성상품전람회를 통해 광산 기
계 화공 방직부문등을 중심으로 1억1천5백만달러규모의 투자유치및 수출계
약을 맺었으며 지난5월의 CCPIT(국제무역촉진위원회)주최 중국무역전람회에
서는 1천9백만달러의 대한수출및 투자유치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지난3월에 열렸던 하북성상품전람회는 화학 의약 건축자재 기계 방직등
을 중심으로 1억1천9백여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