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측이 IAEA.한국과 논의때까지 3차회담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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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미국은 19일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미-북한고위
회담 결과에 대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및 한국측과
진지한 논의를 진행할 때까지는 제3차 미-북한 회담을 시작하지 않을것"이
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 제네바에서 끝난 제2차 미-북한 회담 결과에 관한 로버
트 갈루치 미국측 대표의 별도 성명을 통해 "북한이 가능한 빨리 IAEA
및 한국과 회담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성명은 또 "우리는 북한이 NPT로부터 탈퇴하거나 추가로 핵연료를
재가공하거나 또한 안전협정 유지에 필요한 정규 사찰을 수락하지 않는
다면 대화가 계속되지 않을 것임도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 성명은 이번 제네바회담 결과를 북한의 IAEA측과의 논의계속 합의,
한국측과의 비핵화 선언 실천 협의, 경수 원자로의 전환 의사라고 평가
했다.
이 성명은 미국측이 다음 단계 회담에서 북한측의 경수로 원자로 전
환문제를 논의키로 합의했다고 말하고 미국은 북한의 이같은 입장을 지
지 하지만 북한이 핵확산의무를 명확하게 준수하지 않을 경우 협조하지
않는다면 입장이 회담에서 양해됐다고 덧붙였다.
회담 결과에 대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및 한국측과
진지한 논의를 진행할 때까지는 제3차 미-북한 회담을 시작하지 않을것"이
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 제네바에서 끝난 제2차 미-북한 회담 결과에 관한 로버
트 갈루치 미국측 대표의 별도 성명을 통해 "북한이 가능한 빨리 IAEA
및 한국과 회담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성명은 또 "우리는 북한이 NPT로부터 탈퇴하거나 추가로 핵연료를
재가공하거나 또한 안전협정 유지에 필요한 정규 사찰을 수락하지 않는
다면 대화가 계속되지 않을 것임도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 성명은 이번 제네바회담 결과를 북한의 IAEA측과의 논의계속 합의,
한국측과의 비핵화 선언 실천 협의, 경수 원자로의 전환 의사라고 평가
했다.
이 성명은 미국측이 다음 단계 회담에서 북한측의 경수로 원자로 전
환문제를 논의키로 합의했다고 말하고 미국은 북한의 이같은 입장을 지
지 하지만 북한이 핵확산의무를 명확하게 준수하지 않을 경우 협조하지
않는다면 입장이 회담에서 양해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