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오페라단장 7명 '이색무대' .. 22일 디렉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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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페라계를 이끌고있는 오페라단단장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는 이색음악무대가 여름밤을 수놓는다.
서울아트오케스트라(음악감독 최선용)는 22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오페라디렉터 콘서트"와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겸해 갖기로했다. 모두 성악가인 오페라단장들만이 참석하는 음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모임에는 국립오페단의 박성원단장(소프라노)을 비롯 서울시립오페라단
의 김신환(테너) 서울오페라단의 김봉임(소프라노) 국제오페라단의
김진수(테너)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양수화(소프라노)씨등이 나와 노래실력
도 보여주고 우의도 다지면서 오페라단장들의 색다른 면모를 청중들에게
보여준다.
이날 무대에는 특히 국내최초의 민간오페라단을 창단해 오랫동안 단장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이사장으로 물러앉은 원로 김자경씨(소프라노)와
국립오페라단장을 역임한 오현명씨(베이스)가 특별 출연,무대를 더욱
빛나게 한다.
프로그램은 "청산에 살리라""동심초""봄이 오면"등의 국내가곡과
"물망초""돌아오라쏘렌토로""오솔레미오"등 칸초네,그리고 "어떤
개인날""공주는 잠못이루고""마님과 머슴"등의 오페라아리아등으로
짜여졌다. 이번 무대를 기획한 최선용씨는 "한국오페라단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노래를 부르며 오페라계의 발전을 꾀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지는 이색음악무대가 여름밤을 수놓는다.
서울아트오케스트라(음악감독 최선용)는 22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오페라디렉터 콘서트"와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겸해 갖기로했다. 모두 성악가인 오페라단장들만이 참석하는 음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모임에는 국립오페단의 박성원단장(소프라노)을 비롯 서울시립오페라단
의 김신환(테너) 서울오페라단의 김봉임(소프라노) 국제오페라단의
김진수(테너)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양수화(소프라노)씨등이 나와 노래실력
도 보여주고 우의도 다지면서 오페라단장들의 색다른 면모를 청중들에게
보여준다.
이날 무대에는 특히 국내최초의 민간오페라단을 창단해 오랫동안 단장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이사장으로 물러앉은 원로 김자경씨(소프라노)와
국립오페라단장을 역임한 오현명씨(베이스)가 특별 출연,무대를 더욱
빛나게 한다.
프로그램은 "청산에 살리라""동심초""봄이 오면"등의 국내가곡과
"물망초""돌아오라쏘렌토로""오솔레미오"등 칸초네,그리고 "어떤
개인날""공주는 잠못이루고""마님과 머슴"등의 오페라아리아등으로
짜여졌다. 이번 무대를 기획한 최선용씨는 "한국오페라단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노래를 부르며 오페라계의 발전을 꾀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