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0일 확정금리를 보장하는외에 우리나라주가상승분의
일정액만큼을 추가지급하는 "옵션부주가연동채권(Clique Bond)"을
개발,국제시장에서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상품은 지난해 외환은행이 발행한 "주가지수연동채권"에 유동성을
보완한 것으로 우리나라금융기관이 개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차발행금액은 7천만달러이다.

이상품은 확정금리를 보장하는외에 국내주가지수가 상승할때 이자를
추가지급하고 매각할때도 확정금리와 주가연동부분을 분리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만기는 3년으로 확정이 자율은 리보(런던간은행금리)에 0.5%를 더한
수준이다. 여기에 한국주가상승분의 10%를 추가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