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공모주 청약이 이루어지는 삼화페인트와 경
동보일러의 상장후 시초가격은 각각 2만5천원및 2만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처음으로 공개되는 삼화페인트와 경동보
일러의 기업공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쌍용증권등 7개 증
권사가 이들기업의 공개후 시초가격에 대한 전망자료를 내고 이같이 분석
했다.

삼화페인트에 대해 쌍용증권 대신증권은 각각 2만5천원으로,럭키증권은
2만5천원이 적정해보이나 바로 3만원대까지 추가상승이 이어질 것으로,그
리고 동서증권은 2만2천원대 이상에서,제일증권은 2만4천~2만5천원 사이에
서 시초가가 형성될 것으로 각각 내다봤다.

또 경동보일러에 대해서는 대신증권과 럭키증권이 1만9천원 이상에서,동
서증권은 1만8천~2만원선에서,쌍용증권과 선경증권은 2만원에,삼성증권은
1만7천~1만8천원 사이에서 각각 시초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