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자금사정으로 인해 시중실세금리가 껑충 뛰어올랐다.

20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1%포인트나 오른 연13.10%를 기록했다.

기타보증채도 연13.15%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카드채는 연13.15~13.20%선에서 투신사들이 사들였으며 한전채는 연
13.10%수준으로 은행및 종금사들이 매입했다.
오후들어선 기존 발행물을 중심으로 연13.25%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일부 증권사들이 타입대를 일으키는등 증권
사의 자금수요가 많은 반면 은행신탁계정등의 자금유입은 줄어들어 1일
물콜금리가 연16.5%로 1%포인트나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