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해외여행 통관검사 강화...관세청, 8월말까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다반입하거나 불법적인 밀수행위를 하는 여행자에 대한 세관검사를 대폭
강화키로했다.
특히 해외에서 물품을 과다하게 들여오는 공직자나 사회 지도층인사들에
대해서는 물품반입경로까지 역추적하는등 감찰조사까지 벌일 계획이다.
관세청은 21일 건전한 해외여행풍토를 조성하기위해 이 기간동안 여행자휴
대품 검사를 대폭 강화할 것을 일선 세관에 긴급 지시했다.
관세청은 이에따라 홍콩 싱가폴 대만등 동남아지역 여행자에 대해서는 보
석류 고급시계 전자제품등 상용성 물품의 밀반입을 엄격히 규제하고 중국 태
국지역 여행자에는 녹용 사향 웅담등 한약재와 뱀가루등 혐오식품의 수입을
적극 억제키로했다.
또 일본 미국등 선진국 경유여행자에 대해서도 화장품 의약품 고급의류등
사치성 고가유행상품의 밀반입을 막기로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