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목공예협동화단지가 중진공의 지원으로 이달부터 본격조성된다.

남원목공예사업협동조합(대표 김종만)은 전북 남원 어현동에 부지 1만
1천6백40평에 건물 3천9백40평규모의 협동화사업단지를 건설,오는 연말
까지 완공키로했다.

조원사등 15개공예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협동화사업에 중진공은
총사업비 47억2천7백만원중 52%에 해당하는 24억5천8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남원목공예사업조합은 앞으로 전시판매장을 공동으로 설치하고 공동상표를
사용,남원특산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동화사업참여업체는 승남공예 대한공예 민속공예 제일공예 홍익
공예 남일공예 대보공예 남원공예 전통공예 가나공예 대원공예 환영공예
향림공예 이조목기공예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