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 주요 지휘관들은 21일 오전 권녕해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
에서 안보태세 및 군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장관은 이날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 등 28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군은 동요없이 부대관리와 지휘권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권장관은 간담회에 이어 군무회의를 주재하고 율곡감사에 지적된 사항
을 토대로 각종 무기체계도입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무회의에서는 또 율곡비리 관련자 징계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
는데 국방부는 금명간 징계대상자 처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