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과 전기동 등 비철금속가격이 8월부터 3~4%정도 오를
전망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가격이 이달들어 평균 톤당 1천2백35
달러(3개월 선물기준)로 지난달 1천1백89달러에 비해 40달러이상 올랐고
전기동가격도 지난달 평균시세인 톤당 1천8백53달러41센트에 비해 이달
평균치가 1천9백28달러로 70달러이상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내 알루미늄가격은 지난달 톤당 1백10만원에서 3만원정도
의 추가인상요인이 발생했고 톤당 1백66만2천원인 전기동가격도 톤당
5만~6만원정도 더 오를 전망이다.
한편 납가격은 국제시세가 톤당 3백80~3백90달러선에서 약보합세를 보
여 국내가격은 별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