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2일 "정부는 앞으로 국가이익에 반하는 개인 또는 집단이
기주의로 일어나는 기강문란행위는 절대 용납치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청와대에서 김태연 경제기획원차관보등 신경제1백일
계획과 신경제 5개년계획을 입안한 각부처 실무책임자들과 조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국가존립을 위해서는 국가질서의 확립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나
는 헌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강문란행위를 단호
히 바로잡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