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캐디를 만나면 굉장히 운이 좋은 골퍼이다.

골퍼-"파5홀이지만 남은거리가 2백 ,투온은 힘들지 않겠어?"

캐디-"오늘 볼이 잘맞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투온이 되고도 남을것
같아요"

골퍼-"볼이 숲속으로 들어 갔는데 괜찮을까"

캐디-"걱정하지 마세요. 볼은 내가 찾을테니까 파잡을 작전이나
생각하세요. 여긴 파5홀이니까 충분히 가능 할거에요"

골퍼-"오늘은 짧은 퍼트가 하나도 안들어가네"

캐디-"원래는 아주 퍼팅을 잘 하시는것 같은데. 라이를 약간씩 더보는게
어떨까요"

캐디 답변의 공통점은 "칭찬"이다. 칭찬받아 싫은 골퍼는 없는 법이다.
그같은 칭찬은 골퍼를 격려하고 고무시키며 자신감까지 불어 넣는다.

그같은 캐디를 못만나면 자찬하면 된다.

스스로 최면을 걸어 자신을 격려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