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5일 치르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대한 응시원서 마감
결과 평균 3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32개 직종 7백2명 모집정원에 2만5천5백78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일반행정직 7급은 30명 정원에 6천2명이 지원해 무
려 20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직 전체로는 56대1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경쟁률 1회 8.7대1, 2회 12대1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며, 지난 3월 치른 올해 1회 때의 19.7대1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다.
또 별정직 43.8대1, 기술직 30대1, 연구직 14.8대1, 기능직 4대1 순이
다.
장애인 모집에서는 행정직이 7.9대1로 가장 높고, 기술직 5.3대1, 기능
직 0.1대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