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사건 관련 양경선씨 징역 1년6월 구형...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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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부 이경재검사는 22일 슬롯머신업소 인허가및 갱신과정에서
잘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인섭 전경찰청장등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기
소된 마가레트호텔대표 양경선피고인(45)에 대한 첫 공판에서 뇌물공여죄를
적용,양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양피고인은 올 2월 이 전경찰청장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슬롯머신업소의 인
허가 갱신때 잘 봐달라며 2천만원을 주는등 법제처간부와 경찰간부들에게
모두 3천4백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었다.
잘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인섭 전경찰청장등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기
소된 마가레트호텔대표 양경선피고인(45)에 대한 첫 공판에서 뇌물공여죄를
적용,양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양피고인은 올 2월 이 전경찰청장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슬롯머신업소의 인
허가 갱신때 잘 봐달라며 2천만원을 주는등 법제처간부와 경찰간부들에게
모두 3천4백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