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노무관리 진단...노동부, 분규악순환 대응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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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해마다 노사분규가 가듭되고있는 현대그룹에 대해 노무관리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가 악순환되고 있는 것은 노무관리
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번 현대사태가 매듭지어지는대로 7월말부터 본격
적인 노무관리 진단 착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훈기 노동부차관 "현대그룹의 노사관계가 악화되는것은 노무관리에 문제
가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노무관리를 진단한후 문제점이 드러나면 적절
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조만간 현대그룹측과 협의한후 근로감독관이나 경영전
문가등으로 구성된 진단팀을 보내 현대계열사에 대해 전반적인 노무관리실
태와 노사분규로 인한 경영손실액등을 파악,노사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행정
지도를 해나갈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자동차 조선업계 철강업계등 다
른 국가기간산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진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대그룹에 대한 노무관리 진단 결과 문제점이 드러날 경
우 정기 근로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거나 업종전문화를 건의하는등 적절
한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현대계열사 근로자의 임금이 다른기업에 비해 고임금인데도 불구
하고 노조의 파업이 매년 연례행사로 양산되고 있는점을 중시,회사의 노무
관리뿐아니라 노조측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
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생산직 월 평균임금이 제조업종사자보다 72
%난 높은데도 16.45%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것은 노조의 발상
에 근본적인 문제있는 사례로 지적했다.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가 악순환되고 있는 것은 노무관리
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번 현대사태가 매듭지어지는대로 7월말부터 본격
적인 노무관리 진단 착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김훈기 노동부차관 "현대그룹의 노사관계가 악화되는것은 노무관리에 문제
가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노무관리를 진단한후 문제점이 드러나면 적절
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조만간 현대그룹측과 협의한후 근로감독관이나 경영전
문가등으로 구성된 진단팀을 보내 현대계열사에 대해 전반적인 노무관리실
태와 노사분규로 인한 경영손실액등을 파악,노사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행정
지도를 해나갈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자동차 조선업계 철강업계등 다
른 국가기간산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진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현대그룹에 대한 노무관리 진단 결과 문제점이 드러날 경
우 정기 근로감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거나 업종전문화를 건의하는등 적절
한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현대계열사 근로자의 임금이 다른기업에 비해 고임금인데도 불구
하고 노조의 파업이 매년 연례행사로 양산되고 있는점을 중시,회사의 노무
관리뿐아니라 노조측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
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생산직 월 평균임금이 제조업종사자보다 72
%난 높은데도 16.45%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인 것은 노조의 발상
에 근본적인 문제있는 사례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