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판촉물차원에서 OEM방식으로 비누를 소량 판매해오던 제일제당
이 최근 일산 20만개의 생산설비를 확보,화장비누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제일제당의 이번 비누생산은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고(주)무궁화,한일
물산측에 제당측이 원부자재 일체,포장재등을 제당측이 모두 공급하고 대신
생산설비만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일제당이 새로 내놓을 제품은 식물맛사지비누 알로에,옴니버스등 4종이
며 전품목으로 이달말 시판과 동시에 이에 대한 TV광고등 판촉에 들어갈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