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까지 전 상수원 2급수로 개선 .. 정부 맑은물대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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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황인성총리 주재로 환경보전위원회를 열고 수도요금인상과
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한 투자확대등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맑은물 공급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수돗물을 공급하면서 요금원가의 25.5%인 연간
1천7백18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어 내년부터 수도요금을 현실화,그 재원으로
맑은물 공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금년부터 오는 97년까지 5년동안 총15조1백65억원의 예산을
투입,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수 있도록 상수원의 수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향후 5년간 하수처리율을 37%에서 73%로 높이고 낙동강과
영산강하류의 상수원수질을 현재의 3급수에서 2급수로 끌어올려 전국의
모든 주요 상수원을 2급수로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 도시지역의 하수처리장을 완비,읍지역까지 확대키위해
하수처리장 2백54개를 신설하고 33곳을 증설하며 분뇨처리장도 86곳을
신.증설하는 한편 전국 82곳의 영세축산농가 밀집지역에 국고를
지원,축산폐수 공동처리시설을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상수도 공급확대및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해 상수도 보급률을 92년
81%수준에서 97년에는 86%로,1인당 급수량은 3백88l에서 4백9l로 각각
높이고 이미 완공된 9개 광역상수도에 이어 97년까지 21개 광역상수도를
완공해 광역상수도 공급률을 현재의 27%에서 56%로 높여 전국의 4백76개
시읍등 지역까지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한 투자확대등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맑은물 공급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수돗물을 공급하면서 요금원가의 25.5%인 연간
1천7백18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어 내년부터 수도요금을 현실화,그 재원으로
맑은물 공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금년부터 오는 97년까지 5년동안 총15조1백65억원의 예산을
투입,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수 있도록 상수원의 수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향후 5년간 하수처리율을 37%에서 73%로 높이고 낙동강과
영산강하류의 상수원수질을 현재의 3급수에서 2급수로 끌어올려 전국의
모든 주요 상수원을 2급수로 높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 도시지역의 하수처리장을 완비,읍지역까지 확대키위해
하수처리장 2백54개를 신설하고 33곳을 증설하며 분뇨처리장도 86곳을
신.증설하는 한편 전국 82곳의 영세축산농가 밀집지역에 국고를
지원,축산폐수 공동처리시설을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상수도 공급확대및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해 상수도 보급률을 92년
81%수준에서 97년에는 86%로,1인당 급수량은 3백88l에서 4백9l로 각각
높이고 이미 완공된 9개 광역상수도에 이어 97년까지 21개 광역상수도를
완공해 광역상수도 공급률을 현재의 27%에서 56%로 높여 전국의 4백76개
시읍등 지역까지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