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돈은 뇌물아닌 배당금"...천기호 전치안감 혐의 부인 입력1993.07.23 00:00 수정1993.07.23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슬롯머신업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치안감 천기호피고인(58)에 대한 1심 첫공판이 22일 서울형사지법 합의25부(재판장 양삼승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천피고인은 "홀리데이 인 이태원호텔사장 박충희씨로부터 매달 3백만원씩을 받은 것은 형이 슬롯머신업소에 투자한 5천만원에 대한 배당금"이라며 자신의 뇌물수수사실을 부인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국 주식 초특가 세일중"…美 행동주의의 섬뜩한 분석 [금융당국 포커스] "한국 주식이 '초특가 세일(deeply discounted)'에 돌입했다."미국 행동주의 펀드인 돌턴인베스트먼트가 돌연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돌턴은 금융위기가 아시아를 휩쓴 1999년 출... 2 올여름 태풍,홍수,가뭄...미국 소고기, 식용유 값 급등 [원자재 이슈탐구] 역사상 가장 덥고 기상재해도 속출했던 여름이 지나면서 식품 원자재 가격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북미와 남미 목초지가 가뭄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한국과 일본 등이 수입해 먹던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급등했다. 대두유... 3 [포토] 농심, 뉴욕 한복판서 ‘한강 신라면’ 행사 농심은 지난 8~10일 미국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강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한강 신라면’ 행사를 열었다. 한강을 주제로 한 미디어월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