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괴 전기강 등을 생산하는 비철금속업체들이 수입 원자재에 대한
무관세를 요청했다.
업계에 따르면 럭키금성 고려아연 영풍 등 비철금속업체들인 아연괴
등의 가격인하유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료 수입관세에
영세율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아연괴 전기동의 제조 원료인 아연광 연광 강정광에 현재 1%의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동정광은 전량 수입되고 아연광과 연광은
약간씩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비철금속업체들은 특히 1차 가공품인 아연괴 연괴 등에 대한 우리나라
의 수입관세가 7%에서 내년에는 5%로 내려갈 예정임을 강조 원료 수입에
대한 관세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