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민속잔치' 곧 제의...문체부, 문화진흥계획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문화정책 청사진이 확정됐다.
문화체육부는 23일 `문화체육청소년진흥 5개년계획''을 발표하고 금년부터
97년까지 국고와 지방비 문예진흥기금 민자등 총예산 2조원을 문화예술창달
에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한 문화분야의 세부계획은 현재 5백억원에 그치고 있는 지방문예진
흥기금을 대폭 확대 조성하고 `지방문화원육성법''을 제정, 재정자립도를 획
기적으로 높여 나가게 된다.
지방문화원과 지방문예회관, 국립지방박물관, 문화의 거리 및 문화공원도
연차적으로 증설 또는 확충할 계획이다.
또 남북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문헌자료 및 작품교류와 인적교류, 남북
공동 문화예술단 구성과 남북언어통일 추진등 민족동질성 회복의 3단계 교
류를 실천하는 한편 오는 95년 광복절에 `남북공동 민속잔치''를 개최할 것
을 조만간 북측에 제의키로 했다.
문화체육부는 23일 `문화체육청소년진흥 5개년계획''을 발표하고 금년부터
97년까지 국고와 지방비 문예진흥기금 민자등 총예산 2조원을 문화예술창달
에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한 문화분야의 세부계획은 현재 5백억원에 그치고 있는 지방문예진
흥기금을 대폭 확대 조성하고 `지방문화원육성법''을 제정, 재정자립도를 획
기적으로 높여 나가게 된다.
지방문화원과 지방문예회관, 국립지방박물관, 문화의 거리 및 문화공원도
연차적으로 증설 또는 확충할 계획이다.
또 남북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문헌자료 및 작품교류와 인적교류, 남북
공동 문화예술단 구성과 남북언어통일 추진등 민족동질성 회복의 3단계 교
류를 실천하는 한편 오는 95년 광복절에 `남북공동 민속잔치''를 개최할 것
을 조만간 북측에 제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