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공모주의1그룹 청약경쟁률이 그룹이나 2.3그룹보다 크게 높아
배정규모의 재조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23일 증권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22일과 23일 공모주청약을 받은 경
동보일러와 삼화페인트의 첫날(22일)청약경쟁률은1 그룹이,2.3 그룹에
비해 2~3배정도나 높았던 것으로 집게됐다.

경도보일러의 경우1 그룹(근로자증권저축 근로자장기증권저축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은 첫날 접수분만해도 청약경재률이 38.0대1에 달한 반면
그룹(일반증권저축 공모주청약예금)의 경쟁률은 13.6대1에 그쳤고 그룹
(증권금융예치금)경쟁률도 14.4대1이었다.

삼화경쟁률이 22.7대1로 그룹(8.0대1)이나 그룹(13.7대1)에 비해 훨씬
높았다.

이같은 현상은 근로자증권저축이나 근로자주식저축등 그룹 청약자격이
부여되는 저축가입자는 크게 늘어안 반면 일반증권저축및 공모주청약예
금등의 가입자는 오히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