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이 음성정보시스템(ARS)의 중국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삼보는 25일 중국전역의 전시담당기관인 상해국제무역진흥위원회와 자사
의 ARS시스템인 GemDial-500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회사는 우선 북경과 상해지역을 중심으로한 수출가능성이 크며 멀지않아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중국 유력 통신관련업체들과
ARS생산을 위한 합작사설립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ARS는 데이터베이스등의 정보를 검색,이를 음성으로 통보해주는 제품으로
삼보측은 이제품을 이달초 상해에서 열린 "China Elecomm 93"에 출품,전시
회참가업체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