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산업재산권을 출원,다출원 6위국으로 부
상했다.
25일 대한변리사회가 입수한 최신 국제특허관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91년 한햇동안 12만8천7백60건을 출원,전년도 세계8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기술개발과 직접 관련이 있는 특허분야는 일본의 10%
에 못미치는 3만6천1백56건이 출원돼 16위에 머물렀다.
산업재산권 다출원 1위는 70만3천8백89건을 출원한 일본이 5년연속 차지
했으며 미국(31만4천5백2건) 독일(17만9천13건) 프랑스(17만2천8백17건)
영국(13만9천36건)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은 지난 5년간 세계산업재산권 총출원건수의 25%에 해당하는
3백68만6천6백62건을 출원,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