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위한 공사가 한창진행중에 있는 신도시 분당아파트현장의 먼지가
허용기준치를 크게 웃돌고 인근 시내지역평균오염도 보다도 3. 1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입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상황이다.

이미 많은 세대가 입주를 완료하였고 공정이 한창 진행중인 아파트는 더욱
많은 실정이건만 아직도 입자의 크기가 큰 먼지가 날리고 있고 차량으로
인한 비산먼지 현상이 적발되고 있어 심히 염려스럽다.

관계당국에서는 공사진행의 제반규정준수여부,특히 먼지 관련부분의
집중점검,특수공법과 방진망의 적정설치등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다. 특히 주거밀집 아파트에 보다 세심한 지침의 이행여부점검이
필요하리라 본다.

한경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당동 효자촌308의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