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승무원 1백10명을 태운 채 실종된 아시아나 여객기는 도착예정지인
목포지역 상공의 기상상태가 나빠 3차례나 착륙을 시도한뒤 송정리에 있는
광주공항으로 향하려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공항측은 실종된 아시아나 여객기가 오후3시40분께 마지막 교신을 끝
낸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