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림제지등 10개종목 주가가 내재가치상승의 주가반영폭이 상대적으로
낮아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신영증권은 기업의 내재가치가 높아지면서 주가는 오르지만 상승속
도는 서서히 체감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체감폭이 큰 10개종목의 향후
주가 상승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지적했다.

종목별로는 신무림제지가 내재가치를 감안한 추정주가와 현주가의 격차를
현재주가로 나눈 괴리율이 81.5%로 가장 저평가됐으며 신호제지(81%) 남한
제지(74.9%) 동신제지(73.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광덕물산(61%) 극동제혁(53.9%) 대농(52.5%) 천일고속(50.9%) 삼호(50.
9%) 풍진(50.6%)등의 주가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