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대표 최종인)는 세계최대PCB(인쇄회로기판) 생산업체인 일본CMK
사에 자체개발한 인쇄회로용 동박적층판(모델DS- 1107A)5천5백장(7만달러상
당)을 시험수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전자는 일본의 도시바 마쓰시타전기등 세계20여개국에 인쇄회로용동박
적층판을 수출해왔는데 이번 CMK사에 대한 시험수출로 향후 월2백만달러이
상의 수출증대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회사는 해외직수출증대를 위해 일본을 비롯 미국 홍콩 독일등지에 해외
지사를 설립,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70%정도 늘어난 3천7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