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대구섬유산업의 재고대책으로 1천억원의 섬유재고자금이
조성되고 성서공단에 아파트형공단이 새로 조성된다.

26일 경제기획원 상공자원 재무등 3부장관초청 대구 경북지역 상공인 간담
회에 참석한 이경식부총리등 일행은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 대구지역의 섬유
업체를 위해 한국은행과 협의,현재 5백억원인 섬유비축자금에 5백억원을 추
가해 대구 대동은행등 지역은행을 통해 일반금리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세한 대구 경북지역중소기업을 위해 52억원을 들여 성서공단안에 아파
트 공단을 조성,올해안에 78개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경북지역 상공인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국제공항 조기건설<>서대구화물역건설<>대구종합유통단지조성지원<>
삼성자동차대구유치<>대구 경북산업폐기물처리공장 신설<>대구지하철공사지
원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