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추락사고 수습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사측은 27일의 서울
-목포간 정기운항을 취소하고 특별기를 취항시키는 등 사고 뒷처
리에 부심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사측은 이날 오전 7시25분의 서울발 목포행 정
기운항편을 취소하고 1시간5분뒤인 8시30분발 특별기를 취항시
켜 사고현장으로 가려는 유족들의 교통편의를 돕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전 8시50분의 목포발 서울행 정기편도 9시55분
특별기로 대체돼 정기운항편을 예매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