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 66명의 사체 수습이완료됐다.

이균범 사고대책본부장은 27일 오전 9시께 사고대책본부상황실에서
이같이 밝히고 탑승자는 1백10명,생존자는 44명으로 최종 확인됐다
고 말했다.

이본부장은 현재 사체는 사고현장 임시 헬기장에 49구,화원동
국교 임시 영안소에 15구,해남병원에 1구등이 있으며 최봉추씨
(62.목포시 양동)의 사체는 유가족들이 인수해갔다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또 유가족들이 원하는 방향에서 유족들과의 합의
등 모든 문제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날 오후중으로 사고
대책본부를 현지에서 철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