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8명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두통이나 위장장애
등 질병을 앓은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대한생명이 서울시내 남자직장인 6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한결과 응답자의 94.8%가 직장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경험빈도는 `가끔''이 45.3%로 가장 많았으며 <> `자주'' 31.8%
<> `거의 매일'' 17.7% <> `거의 경험않는다'' 5.2%였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상사부하 동료와의 갈등이 37.3%로 가장 많았고 <>조
직내의 역할 24.2% <> 과중한 업무 11.3% <> 적성이 일에 안맞아서 10%
<> 승진이동에 대한 부담 7.7% <> 열악한 직무환경이 4.7%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