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메시지핸들링서비스인 "DACOM-Mail 400"을 통한 팩스서비스 이용
요금을 인하키로하고 이달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콤은 DACOM-Mail 400을 국제팩스전용망에 접속, 요금부과기준을 지금
까지의 1천자단위에서 페이지(A4)단위로 바꿈에 따라 이용자들이 약30~40%
싼 요금으로 팩스서비스를 이용할수있게됐다고 말했다.
데이콤은 이와함께 평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와 일요일및 법
정공휴일을 할인시간대로 지정,표준시간대보다 30%의 요금을 할인한다고 말
했다.
또 지금까지 해외에서 이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해 해외의 전자사서함 서비스
에 가입해야했던것과는 달리 세계 어디서도 국내 Mail 400 이용자번호로 간
단히 이서비스를 호출할수있는 해외접속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