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주요자산에 대한 경매가 완료된 우화 주식의 매매거래를 27일
후장부터 정지시켰다.

모피의류제조업체인 우단은 지난 92년6월 부도발생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됐
으며 지난해 11월 당산동공장에 이어 이날 서울 청담동본사 토지및 건물이
경매됨에 따라 김포공장을 제외한 주요자산의 경매가 완료됐다.

우단은 작년 11월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나 지난4월 항고가 기각당해 재항고
중이다.